▲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이 설백의료재단과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원장 김덕환)은 지난 28일 설백의료재단(이사장 강희백)과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보호대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성공적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기업의 고용촉진장려금 혜택을 위한 정보제공, 기업 내 인력 충원 시 공단 추천 인재 우선 고용에도 합의했다.
설백의료재단 산하에는 오산정신병원, 오산노인전문병원, 평택국제병원, 평택국제요양병원이 있으며, 조리사, 요양보호사 등 필요인력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여성기술교육원은 또 지난 26일 참좋은사람들(대표 이규현)과도 MOU를 체결했다.
이규현 대표는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으로 여성기술교육원 직영직업훈련교육을 수료한 여성보호대상자와 청소년에게 취업, 창업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제과제빵 기술전수와 카페운영에 관한 특강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해줄 예정이다.
김덕환 여성기술교육원 김덕환 원장은 “여성보호대상자들의 행복한 사회복귀와 자립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양질의 취업처가 필요하다”면서 “설백의료재단과 참좋은사람들과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