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모습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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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및 을지연습 근무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점검 차원에서 마련돼 제51사단 168연대와 함께 화성시 훈련계획 및 준비사항이 보고됐으며, 공직자안보강연과 근무자 교육도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특히 생화학 테러, 사이버테러, GPS교란 등 최근 테러양상에 대비한 훈련내용을 강화해 안보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연습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절차 훈련, 유관기관 종합대응 실제훈련, 제404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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