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 360° VR 영상제작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대학교 제공 |
|
수원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360° VR 영상제작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콘텐츠 분야의 기획력과 창의력을 배양하기 위한 학점연계 교육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14명의 학생이 참가해 모두 9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VR 컨텐츠 기획, 촬영, HMD 마스터링을 이론과 실습으로 병행해 진행했다.
구체적으론 VR개론 및 제작 워크플로우, 포트폴리오 실습 및 고급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점과 연계된 VR 영상제작과정을 모든 학과에 활용하여 기획력과 창의력을 갖춘 창작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대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VR체험존 구축 사업자에 선정돼, 교내 미래혁신관에 1652㎡ 규모의 VR-AR-MR센터를 만들어 실감형미디어, 문화콘텐츠 제작 등 실무형 교과를 운영중이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