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왕로 지휘자가 화성시 청소년교향악단을 이끌며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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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화성시 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5일 동탄복합문화쎈터 반석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소년교향악단원 가족과 화성시 지역자활센터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의 관객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음악회는 광복절 즈음해 화성시 지역자활센터인 토리협동조합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는 약 1시간30분간 윤왕로 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휴일에 음악회장을 찾아준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하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수영 화성지역자활센터장은 “매년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 윤왕로 지휘자와 함께 이런 음악회를 개최하고 화성시민이 많이 참석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토리협동조합에 대해 “참여주민들이 스스로 자립을 위해 자활해서 받는 작은 돈은 모아서 서로 필요할 때에 도움을 주고받는 공제조합”이라고 설명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하루 종일 비가내리는 72주년 광복절에 개최된 음악회가 깊은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신도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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