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행복한 부부학교 4기 참가자들이 교육 후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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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관내 40~50대 부부 11쌍을 대상으로 부부 행복증진 프로그램 ‘더 행복한 부부학교’4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일, 12일 남양 모두누림센터 분소에서 진행됐다. 부부행복퍼즐을 주제로 부부갈등원인을 파악하고 분노지수 체크를 통해 둘 다 이기는 싸움 기술을 배웠다. 또 건강한 가족, 부부대화법, 감정코칭기술을 대한 교육 후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혼인서약을 갱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잗글은 “더 행복한 부부 학교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사 후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배우자의 역할이 어느 정도라 생각하십니까?’라는 문항에서 8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은주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부부행복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나은 부부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화성 시민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생애주기별부부교육 중 5060세대를 위한 부부교육을 9~10월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267-874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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