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이 가평 산장국민관광지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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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피서 절정기를 맞아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9일 가평군 산장국민관광지를 찾은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은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상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물놀이 안전시설 및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점검했다. 또한 이 본부장은 이번 현장점검에 함께한 가평소방서장과 가평군 부군수 및 안전관리 담당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근 가평군에서 잇따라 발생한 물놀이 사망사고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안전본부는 지난 6월1일부터 ‘2017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물놀이 유형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휴가철 많은 분들이 계곡을 찾고 있어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며 “유관기관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많은 분들과 함께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 안전조치를 하고 있지만 개개인 스스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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