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국민의당 화성시을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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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당대표 선거전인 지난 24일 국민의당 화성시을 지역위원회를 찾아 100여명의 당원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철수 대표 외에도 최고위원 후보였던 기호1번 이동섭 후보, 기호5번 박주원 후보, 여성위원장 후보인 기호1번 전정희 후보, 청년위원장 후보인 기호1번 이태우 후보, 기호4번 배준현 후보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안철수 대표는 “박근혜 탄핵으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가 거대양당간 대결이었지만 국민들께서 699만표나 주셨다”면서 “내년 지방 선거땐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선 당을 혁신하고 다음으로 좋은 인재를 영입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당원간담회를 주관한 김형남 국민의당 화성시을 지역위원장(경기도당 부대변인)은 안철수 후보에게 자신의 전철유치 NGO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쓴 경희대NGO대학원 석사학위논문인 ‘화성동탄지역NGO활동과 인덕원선전철 정책변동요인’ 논문을 증정하고 “전철없는 유일한 신도시인 동탄신도시에 인덕원선 전철사업이 조속히 확정되고 추진되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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