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박명일 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노사문화 우시기업 인증 현판을 설치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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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4일 노사대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공사는 2014년부터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개선하고 복수노조를 통합했다. 또 2016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을 바탕으로 2017년 인증 신청기업 130여개 중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강팔문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명일 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은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를 뛰어넘은 전 직원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 상생협력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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