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송산그린시티 내년 1월부터 입주 개시
화성시, 보고회 갖고 인프라 구축 점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9/20 [10:4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드론으로 촬영한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 화성신문

도시의 절반을 공원과 녹지로 만든 친환경 관광·레저도시 송산그린시티가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송산그린시티는 화성시 송산면, 남양읍 일원 시화호 남측간석지에 총 55.64규모로 6만 세대 15만 명이 입주할 수도권 최대면적의 신도시로, 동측지구는 20185개 블록 3,923세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1만 세대 2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입주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주재 국장단 회의를 열고 행정구역 설치, 인프라 진행상황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송산그린시티는 공원과 녹지비율이 약 50%로 일산이나 판교 등의 기존 신도시보다 훨씬 많은 녹지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 관광·레저도시 개발 콘셉트로 자연친화적 생활을 목표로 한다.

 


인근에는 시화호가 흐르고 비봉습지공원과 공룡알 화석지 등이 가깝고, 단지 내에는 시화호와 연결되는 하천이 근린공원 및 녹지공간과 연계된다.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의 법정동명은 새솔동이며, 시립어린이집을 포함한 동 주민센터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송린초등학교와 송린중학교가 내년 개교하고,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는 송린중학교 부지에 내년 10월에 문을 연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간 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충남 홍성~경기 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복선전철(2020)과 안산과 시흥시청~여의도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 등의 교통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동탄2 신도시 부영아파트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대규모 택지조성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