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나타 북콘서트를 마치고 우호태 위원장과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
초대 화성시장을 지낸 우호태 자유한국당 화성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13일 수원과학대내 라디돌에서 기행수필 ‘화성소나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달순 전 수원대총장님, 홍신선 문학박사, 정희준 전 수원여대 학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우호태 위원장은 화성소나타를 저술하게 된 계기와 화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쏟아냈다.
화성소나타는 ▲동탄무봉산에서 제부도까지 여정 및 독산성 기행 ▲황구지천 물길여정(광교산에서 독산성)/수원화성 성곽기행 ▲화성해안 섬기행/발안 조암 기행 ▲한반도 횡단(화성에서 강릉) 동영상과 인터뷰를 시도해 주목받았다.
우호태 위원장은 “기행 수필로 3년에 걸친 창작을 마무리했다”면서 “향후 10년전 계획했던 유라시아 횡단과 미주종단, 아프리카 종단을 빠른시간안에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성소나타를 계기로 타지역에서도 제 2, 제3의 지역 소나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