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복지 불균형 화성시, 선제적 대처방안 필요
이은주 도의원,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 토론회 개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9/20 [10:4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이은주 경기도의원이 토론회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사회복지예산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화성신문

인구가 가파르게 늘면서 노인인구비율도 확대되는 화성시의 선제적인 노인복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은주 경기도의원(더민주, 화성3, 보건복지위)이 개최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한 화성시 토론회가 지난 13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복지재단이 2016년부터 진행한 경기도 균형발전 기준선 연구의 전략과제가 화성시 복지 격차 완화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이날 토론회에는 화성시 복지 현장 전문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의 좌장을 맡은 이은주 의원은 화성시는 인구유입률 1위의 고도성장을 이루고 있는 도시이지만, 노인인구비율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노인복지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2016년 현재 26%에 머물러 있는 사회복지예산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안·향남·남양·봉담 등 4개 생활권역간, 더 작게는 읍면동간 생활 수준과 복지혜택의 차이가 큰 것이 사실인 만큼 화성시 복지 균형발전 실효화를 위한 오늘 토론회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복지 불균형에 화성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토론회를 시작으로 화성시 노인분야와 장애인분야 균형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각각 한 차례씩 개최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