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서관이 정조대왕 능행차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아트 및 역사강좌, 병풍제작, 도서전시, 영화상영 등 볼거리도 이채롭다.
19일 화성시문화재단에 따르면 관내 도서관들은 오는 23~24일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관련한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1일 화성행차 병풍만들기 강좌를 연다.
진안도서관도 22일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 정조 능행반차도’ 북아트 강좌를 준비했다.
또 병점도서관은 24일 정조의 인물탐험을 다루는 역사강좌를 새로 연다.
사도세자와 정조를 소재로 한 영화 ‘역린’과 ‘사도’도 잇따라 상영된다.
상영장소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및 봉담·삼괴·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등이다.
이밖에 ‘정조 효(孝)’와 관련된 추천도서 200여권도 각 도서관에서 전시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참고하면 된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