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초등학교가 화성오산스포츠클럽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능동초는 최근 화성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7 화성오산스포츠클럽 육상 대회’에서
최선진(13) 군이 6학년 남자부 포환던지기에서 9m5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4학년 남자부 80m 달리기에선 송지우 군이 12.28초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능동초는 이 대회에 6학년 남자 포환 등 모두 5개 종목에 8명이 참가했다.
참가선수들은 방과후 시간 등을 이용해 꾸준히 실력을 쌓았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평소 아침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며 훈련을 해 왔다”며 “학생들의 재능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었던 학교스포츠클럽의 성과를 보며 내년에도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성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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