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공립 유치원, 초·중등·특수 교사 1577명이 새로 임용된다.
지난 달 사전예고를 통해 공고한 인원보다 406명 늘어난 규모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4일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의 ‘2018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
학교(유치원·초등) 및 국립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구체적으론 ▲유치원 교사 396명 ▲초등학교 교사 1천35명(지역구분 모집 50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49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96명 ▲국립 특수학교 초등교사 1명 등이다.
각 학교단위별 모집에는 장애인 선발 인원 100명씩 포함됐다.
시험전형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심층평가로 나눠 치러진다.
우선 1차시험에선 서술과 논술평가를 통해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차시험은 교직 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 영어평가(초등학교 교사만 해당) 등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25~29일 관련 홈페이지(http://imyong.goe.go.kr)에서 하면 된다.
1차 시험은 11월 11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3~5일 각각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2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를 통해 발표된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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