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방서가 화재취약지역에 공용소화기함을 설치하고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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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25일 사강·조암·남양시장 화재취약지역에 공용소화기함(보이는 소화기함) 총 15대를 설치했다.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화성소방서는 사회공헌사업과 화재예방을 연계해 공용소화기함 설치를 통해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용소화기함 1대 안에는 말하는 소화기 사용법 안내 음성기능이 있는 ‘말하는 소화기’ 4대가 비치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공용소화기함이 설치돼 시장 상인 및 관계자중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가 가능해졌다”면서 “이를 통해 화재대응 시간이 단축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재산·인명피해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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