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작 홍사용 작가를 기리는 ‘2017 노작문학제’가 오는 30일 열린다.
특히 올해 서거 70주년을 맞아 추모공연과 문학상, 토크콘서트 등이 개최된다.
이날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선 헌시와 추모공연, 제17회 노작문학상 시상식, 토크콘서트가 차례로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EBS 역사강의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와 한창훈 작가가 진행한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 홍사용 작가의 생애와 업적을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목공체험, 북아트, 책갈피·양면거울 제작 등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문학제 주간인 27일과 28일에는 최은미 소설가와 허연 시인의 작가특강이 있다.
행사참여는 무료이며, 예약은 관련 홈페이지(www.nojak.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