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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전통예절 미리 배워요’
세교유치원, 전통 다례 예절교육…장안초 석포분교, 의형제 문화프로그램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7/09/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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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교유치원 원생들이 ‘전통 다례 예절교육’에서 찻잔을 조심스럽게 잡고 준비된 차를 마시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일선학교에서 예절교육이 한창이다.

 

2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산 세교유치원은 최근 원내 강당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

통 다례 예절교육을 했다.

 

다례교육은 차와 예절을 결합한 아동의 오감 감성발달을 위해 마련했다.

 

눈, 코, 입 등을 이용해 차의 맛과 향기, 소리, 온기 등을 느끼는 방식이다.

 

이날 학생들은 찻잔을 바르게 잡고 따르는 방법과 마시는 법을 차례로 배웠다.

 

이어 다기의 명칭과 명절 인사법 등도 함께 익히며 예절교육에 관심을 보였다. 

 

김 모(3) 양은 “차도 마시는 법이 따로 있다는 걸 새로 알게 됐다”며 “이번 추석 때 할아버지 댁에 가면 오늘 배운 걸 자랑하고 싶다”고 했다.

 

유치원 측도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인성함양 효과를 기대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다례 교육에서 인내심과 배려심, 존중하는 마음을 함께 익혀 바르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장안초등학교 석포분교도 지난 20~22일 의형제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기간 전교생은 5~6명씩 모두 6개 조를 편성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각 조를 연령별로 고르게 꾸려 고학년이 저학년을 보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전등갓 제작, 연 날리기, 플래시 몹 등에 함께 참여하며 우애를 나눴다. 

 

이 모(9) 군은 “형과 누나들이 새로 생겨 마음의 부자가 된 것 같아 기분 좋았다”며 “명절에도 이젠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여서 든든하다”고 했다. 

 

학교 측도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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