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읍 한마음 화합 체육대회에서 남양3리는 3년연속 우승을 찾이해 종합우승기를 영구조본하게 됐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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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읍 한마음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일 남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남양읍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남양읍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열린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남양3리가 3년연속 차지했다. 이에 따라 남양3리는 종합우승기를 영구보존하게 됐다.
체육대회는 지난해까지 8.15 광복기념으로 열렸지만 한 여름 무더위에 선수들과 응원하는 주민들이 힘들어하고 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가을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날에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박부준 남양읍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고 행사를 통해서 화합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정수 남양3리 이장은 종합우승 확정 후에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선수들에게 수고했다. 그래서 나와 주민은 행복하다”고 짧고 굵게 소감을 밝혔다.
신도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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