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규 화성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좌측)과 원광종합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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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송은규)와 원광종합병원(대표 오성배)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의 발전과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광종합병원은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증진과 의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상호 공동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 또 각종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원광종합병원은 화성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원과 가족의 일반검진 지정의료기관의 역할을 다 하며, 일부 치료비도 감면하게 된다.
이날 송은규 화성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우리 지역에 의료시설이 열약해 수원으로 멀리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서 “원광종합병원과의 협약으로 보다 질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동 화산북로 21에 문을 연 원광종합병원은 214 병상 규모의 중대형 병원으로 화성시 의료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를 갖추고 품질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서민규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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