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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추석 명절 특별대책 효과 톡톡
최대 교통량에도 안정적 교통관리 호평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10/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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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청장 이기창)은 유래없는 긴 연휴기간 동안 국민들의 평온한 명절분위기 확보를 위해 920일부터 109일까지 20일간 단계별로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했다.

 


연휴 시작 전(92029)1단계로 범죄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범죄신고 및 대응요령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죄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강력범죄에 대비해 생활안전·112·형사·교통 기능이 합동 FTX를 실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연휴 기간(9301010)2단계로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취약지 위주로 가시적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모든 교통지역경찰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평온한 명절 분위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경찰력을 현금다액업소, 소규모 금융기관, 여성 1인 근무 업소 등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범죄예방진단팀 중심으로 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외국인 밀집지역 등에는 특별형사대 등을 집중 배치하고, 국제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외국인 자율방범대, 치안봉사단이 참여해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에 신속대응하기 위한 활동도 강화했다.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재발 우려가정을 대상으로 사전모니터링을 4,180회 실시했다.

 


추석 당일 586만대의 최대 교통량을 기록했지만 소통 위주의 특별 교통관리 결과,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 교통흐름을 보였다. 특히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주요 정체구간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하고, 주요 국도 22개 노선에 소통 위주의 신호연동체계를 운영해 비교적 원활한 교통 소통을 확보하였다. 그 결과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17.6%(129), 사망자도 25%(3) 감소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치안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큰 사건이나 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유지했다앞으로도 취약지역 중심으로 가용경력을 투입하는 등 국민의 경찰로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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