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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재위한 제1서울장학관 확장·이전
기존 대비 3배 이상인 250여명 수용 가능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10/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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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학관 업무협약식에서 좌측부터 성영화 주민합의회 위원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채인석 화성시장, 이용건 SH 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재생본부장이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화성시가 지역인재들을 운영하고 있는 제1장학관이 3배 이상 넓어져 250여명의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화성시가 지난 13일 서울시 동작구청에서 동작구,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주민합의체와 서울1 장학관 이전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창우 동작구청장, 성영화상도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대표, 이용건SH 서울주택도시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노후화된 서울 사당동 제1장학관을 기존보다 3배 이상 수용 가능한 250여명 규모의 시설로 확장이전하게 된다.

 


새로운 장학관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244번지 교회 건물로 화성시는 이를 20181월부터 10월까지 리모델링하고 오는 2019년 신학기부터 개소할 계획이다.

 


협약기관들은 공사 진행에 따른 민원관리와 행정지원 및 연접된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간의 공사일정 조율 등에 협력한다.

 


채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동작구 주민들과 화성시 장학생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사업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부터 장학관 사업을 추진해온 화성시는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 중인 화성시 출신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현재 사당동과 창동에 총 29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학관 2개소를 운영 중이며, 1장학관 이전건립을 통해 약 50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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