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수향미가 전국 코스트코 13개 지점에 입점됐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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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 지역특화 쌀 ‘화성 수향미’가 전국 코스트코 13개 지점에 입점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15일 광명 본점에서 입점 기념 판촉행사가 열렸다.
화성 수향미는 골드퀸3 국내 육성품종으로 밥을 지을 때 특유의 구수한 향이 나고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으며, 기존 쌀에 비해 노화속도가 월등히 느려 식감이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해 화성수향미를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특화 쌀 육성을 위해 올해 초 ㈜시드피아,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수라청연합RPC와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품종개발부터 생산, 가공, 유통까지 전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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