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혜진 화성시의원(좌측)이 경기미디어포럼에서 수여하는 기초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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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화성시의회 의원(한국당, 나선거구)이 지난 17일 경기미디어포럼에서 수여하는 ‘기초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기초자치 의정대상은 2017년을 빛낸 경기도의 진정한 일꾼들을 찾아 각 분야에서 가장 활동적으로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한 사람들에게 수여한다.
김혜진 시의원은 화성시민에게 ‘생각을 바꾸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 넣어준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화성시민의 입장을 대변했다.
지난 3년간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의원으로 날카로운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도 성실히 수행했다.
김혜진 시의원은 “묵묵히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시민의 대변인이라는 시의원의 임무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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