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소방서가 오색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중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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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6일 ‘10월중 전국단위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부터 궐동지하차도, 오산대교, 운동장사거리, 운천중학교, 중앙도서관, 오산시청, 오색시장을 거치는 총 20Km의 구간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청, 경찰 인원 총 38명과 지휘차 등 차량 총 7대가 참여한 가운데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구하는 ▲‘소방출동로는 생명로’ 범시민 홍보 및 계도 ▲소방차량 진입에 장애되는 차량 이동주차 조치 ▲훈련 도로상 진입장애 좌판 및 입간판 등 이동조치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실시했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전국단위로 동시에 실시되는 소방통로확보 훈련으로 오산소방서는 대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해 오산시 주요 차량정체구간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 “시민 여러분은 소방차량의 긴급 출동에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행위를 금해 주시고 골든타임 내 소방차가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진입장애 좌판 및 입간판을 치워 좌판 한계선을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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