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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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7일 오산동에 위치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오산의용소방대원 및 소방대원 1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오산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화재 및 각종 재난예방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는 안전지킴이로서 평소 연마한 소방기술을 발휘해 의용소방대원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진압분야 속도방수 ▲구급분야 심폐소생술 경연 ▲소통화합을 위한 소방호스 볼링 등으로 진행됐다.
최영균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보다 나은 소방기술 연마로 안전한 오산시! 궁극적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큰 힘이 되어 달라!”며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쳤다.
오산의용소방대는 3개 대 114명으로 조직된 소방봉사활동단체로 화재진압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과 안전문화 캠페인,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오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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