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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극복 인생역정 감동!’
기안초, 동화작가 고정욱 초청행사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7/10/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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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초등학교는 최근 동화작가 고정욱 초청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3~4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여해 고정욱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고정욱 작가는 자신이 겪은 장애의 고통과 아픔을 진솔하게 다뤄 호평을 얻고 있다.  

주요작품으로 안내견 탄실이,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등이 있다.

 

그는 1살 때 소아마비로 지체장애 1급이 됐으며, 현재 동화작가와 국제장애인연맹(DPI) 한국지부 이사로 활동중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장애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김 모(11) 군은 “내가 좋아하는 책을 쓴 고정욱 작가를 직접 만나 그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장애를 이겨내고 정상에 오른 이야기를 듣고 감동했다”고 했다.

 

학교 관계자도 “이번 강연을 통해 책에 대한 친근함과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르게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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