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문화올림픽 ‘월드 컬쳐 콜라주’가 오는 30일 수원대서 열린다.
수원대학교는 이날 교내 벨칸토아트센터에서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월드 컬쳐 콜라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국의 문화예술 작품을 무료로 선보이는 무대다.
이번 축제에는 룩셈부르크의 재즈 기타리스트 그렉 라미 트리오의 공연이 진행된다.
그렉 라미 트리오는 뛰어난 연주기법으로 해외 전문가로부터 촉망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음악 해외진출 후원기관 Music-LX로부터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7시부터 교내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리며, 무료관람이다.
수원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보다 쉽게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