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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진위3산단 물류핵심 각광’
고속화도로, SRT, 평택항 등 기반구축
분양개시 6개월 만에 용지 60% 판매성과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7/10/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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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진위3산업단지 조감도.     © 화성신문

 

평택 진위3산업단지가 최적의 입지여건으로 물류산업 요충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대기업 투자, 자동차 고속화도로 신설 등으로 운송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24일 평택시에 따르면 오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평택시 진위면 마신리 일원에 82만7천586㎡ 규모의 진위3산업단지를 조성중이다.

 

주변 고속화도로, IC 개통이 예정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우선 기존 경부고속도로 구간 중 진위면 인근에 남사IC가 2019년 개통할 예정이다.

진위면 가곡리~진위3산단~소사벌~세종시 자동차 전용 고속화도로도 현재 조성중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SRT(수서~부산), 평택항과 맞물려 육·해상 운송의 거점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고덕국제신도시와는 10km, 동탄2신도시와도 9km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동부우회고속화도로도 맞닿아 물류비 절감에도 유리하다. 

또 평택시는 동서를 양분해 첨단산업이 유치돼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서쪽으론 평택항과 서해안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포승·현덕지구가 개발중이다. 

소형 SUV 강자인 쌍용자동차와도 불과 10여km 떨어져 있다.

 

동쪽엔 세계최대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고덕산단이 제품 양산에 들어갔다.

준공 전 입주한 LG전자 칠러(chiller)공장도 본격적인 생산절차를 준비중이다.

앞서 진위2산단은 LG전자의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올 초 이미 분양이 완료됐다. 

진위3산단도 분양개시 6개월 만에 이미 60% 이상의 산업·물류용지 분양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진위2·3 산단은 주변의 탁월한 교통망 구축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등 기대효과로 분양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평택은 세계최대 반도체 생산라인을 구축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품고 대한민국 운송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평택 진위3산단 개발계획도     © 화성신문

 

▲ 평택 진위3산단 유치업종 및 배치계획도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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