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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먼저 다가서는 화성은 다르다’
도생활체육대축전 폐막…경기력상 화성·이천시
화성만의 독창적 부대행사로 위상 높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11/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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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인석 시장이 홀로그램 쇼를 통해 에코 스마트 시티로 도약하고 있는 화성시의 미래와 비전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화성신문

 

 

‘미래에 좀더 먼저 도착하는 화성은 다르다’ 경기도민체전이 ‘화성이 달라졌다’는 걸 알리는 계기였다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화성은 다르다’는 걸 대내외에 각인시켰다. 

 

‘화성에서 빛난 화합, 함께하는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성시 일원에서 열렸던 ‘제 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달 27~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31개 시·군 4만5,000여 명의 선수단이 22종 목에서 열전을 펼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부대행사들로 시민과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가 됐다. 

 

올해 개최됐던 화성 경기도민체전을 통해 ‘화성이 달라졌다’는 알렸다면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은 화성이 대한민국 대표도시가 아니라 미래로 선도하는 도시로써 ‘화성은 다르다’는 걸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채인석 시장 역시 개막식에서 화성시의 비전을 담은 홀로그램 쇼를 선보이며 세계4대 부자도시이자 에코 스마트 시티로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의 미래와 비전을 부각시켰다. 

 

행사기간 내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최초의 시도들과 최고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들이 빛났다. 

 

‘이음터’를 자처한 화성답게 턱을 낮추고 거리를 좁혀 선수들과 시민들이 더 가까이 즐길 수 있었던 개막식 공연부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메인 무대와 시민들과 팬텀싱어 가수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합창까지, 대규모 환영 멀티미디어 쇼와 흥겨운 EDM 파티, 환상적인 불꽃놀이 쇼 등 첨단 장비와 전국체전 못지않은 화성다운 스케일도 감동을 더했다. 

 

화성만의 이야기를 담은 부대행사도 주목받았다. 어린이 관람객들이 가득했던 스포츠 체험부스를 비롯해 55동에 이르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푸드트럭 페스티벌’은 특히 지난달 28일 ‘온 가족이 화성종합경기타운 놀러가는 날’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화성시를 방문한 타 시·군 선수들과 가족들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화성시를 다시 보게 됐다며 연이어 큰 체육행사를 성공시킨 화성시의 위상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폐막식에서는 뛰어난 경기결과를 보인 화성시와 이천시가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성취 상에는 화성시와 이천시, 모범상에는 평택시와 연천군이 각각 선정됐다. 입장상은 용인시와 구리시가 1위, 파주시와 이천시가 2위, 김포시와 여주시가 3위를 차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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