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와 홍대광이 오는 18일 누림아트홀에서 공연무대를 갖는다.
이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천원으로 즐기는 가을음악회’ 두 번째 공연이다.
거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소울 가득한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대 돌아오면’, ‘어른아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이 대표곡으로 꼽힌다.
또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은 ‘슈퍼스타K 4’에서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인상을 남겼다.
발라드부터 경쾌한 템포의 곡까지 자유롭게 소화해 음악적 폭이 넓다는 평가다.
대표곡으로 ‘잘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웃으며 안녕’ 등이 있다.
관람료는 1천원이며 예매는 관련홈페이지(art.hcf.or.kr)와 인터파크에서 접수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개관한 누림아트홀 관람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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