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도서관은 ‘화성 평화학 강의’를 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매향리로 대표되는 화성시의 평화 이미지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등 11곳에서 문학, 예술, 철학 등을 주제로 열린다.
구체적으론 ▲제자백가, 평화를 꿈꾸다! ▲초등연극교육 ▲인문학강좌 동·서양편 등이 있다.
화성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인문학을 통해 화성시의 평화도시 이미지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최근 우리 지역에서 대두되고 있는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수강신청 및 상세일정은 관련홈페이지(http://hscity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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