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봉초 꿈나래오케스트라가 마도초등학교 강당에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구봉초등학교 제공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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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초등학교가 마도초등학교를 찾아 아름다운 음악선율을 선사했다.
구봉초 꿈나래오케스트라는 최근 마도초등학교 강당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이는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속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이다.
이날 꿈나래오케스트라는 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 앞에서 연주실력을 뽐냈다.
특히 곡 중간에 연주곡과 악기들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객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 모(10)양은 “클래식은 어려워서 잘 듣지 않았는데, 이번 음악회는 중간 중간에 연주곡과 악기를 설명하는 시간이 있어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학교 관계자도 “오케스트라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여러 악기가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화음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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