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대한민국 물로켓·에어로켓 발사대회’ 물로켓 부문에서 입상한 안녕초등학교 과학우주청소년단 모습. /안녕초등학교 제공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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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초등학교가 전국 로켓발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안녕초등학교는 최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물로켓·에어로켓 발사대회’ 물로켓 부문에서 김정안(13) 양이 2위(금상, 서울교육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로켓 제작과 발사 실력을 겨루는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심사는 낙하산물로켓 제작, 비행안정성, 고도점수 등을 종합평가해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별 대회 지역예선을 통과한 600여명이 참가했다.
안녕초에선 김정안 양 등 과학우주청소년단 4명이 참가해 호성적을 냈다.
함께 출전한 김지안·안묘빈 양도 각각 3위(은상)와 4위(동상)을 차지했다.
이들을 지도한 신일지 교사는 “대집회 및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과학실과 운동장에서 연습을 꾸준히 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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