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녹색어머니회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화성신문 |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은 지난 3일 수원시 조원동 소재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경기남부 녹색연합회와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10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이용구 도교육청, 안전지원국장, 신승청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기창 청장은 “교통여건이 날로 열악해지고 있음에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녹색어머니회의 역할이 컸다”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은 경찰 혼자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내 아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