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레일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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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보건소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는 지난 4일 장애아동을 포함한 16가족과 비봉면 소재 산들래 자연체험학교로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소풍은 평소 장애아동의 육아를 전담하는 어머니들에게 잠시 휴식시간을 주고 아버지에게는 자녀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승마체험, 레일썰매, 난타,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는 관내 거주 만 18세 이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언어, 물리, 작업(감통), 인지, 심리(미술, 놀이) 총 6개 영역별 재활치료와 가족운동회, 영화감상, 1박2일 캠프 등을 지원한다.
재활센터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동탄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356) 또는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031-369-4365)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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