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록 발라드를 대표하는 가수 김경호가 내달 화성시를 찾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내달 1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데뷔 23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김경호는 지난 1994년 데뷔 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비정’ 등을 꾸준히 히트시키면서 전성기를 구가해 왔다.
또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인천,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다.
이번 반석아트홀 공연에선 그의 23년 음악을 대표하는 여러 히트곡을 들을 수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오는 19일까지 예매할 경우 30% 조기예매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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