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개최한 어르신 건강운동 축제 한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진3리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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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노진3리 마을회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백세 운동교실의 저변 확대와 노인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의 일환으로 최근 성남시청에서 열린 ‘제12회 어르신 건강운동 축제 한마당’에서 최우수상(건강백세상)을 수상했다.
건강보험 홍보대사인 SBS방송국 정미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장, 최호규 화성지사장, 성남시의회 의장, 각 지역 노인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경기·인천지역에서 무려 4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22개팀 570여 명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정적인 실버댄스, 에어로빅, 요가, 기체조 등을 경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장안면 노진3리는 이날 열정적인 공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나이를 잊고 스스로 건강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서로 응원하는 따뜻한 축제로 됐다”며 “건강보험공단의 노인건강운동교실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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