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가 간담회를 열고 청렴환경 조성과 부실 소방공사를 방지할 것을 다짐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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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7일 오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관련업체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아파트 및 상가 등 건축물의 증가 추세에 따른 각종 재난예방 태세 구축, 상호간 청렴한 업무처리를 위해 관내 소방관련업체 관계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방교육훈련팀장 주재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조리 근절의지 천명 및 적극 협조 당부 ▲소방공사현장 부실시공 및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근절 강조 ▲개정법령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를 하며 현업 부서인 소방서와 소방관련업체 간 심도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이 빈번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관련업체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예방을 강화하고 상호간 청렴한 업무처리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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