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명 도의원과 화성소방서가 메타폴리스의 지진계를 점검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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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와 조광명 경기도의원(더민주, 화성4)은 지난 16일 동탄 메타폴리스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탄신도시의 초고층 건축물 메타폴리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재난사고 발생 시 피난하는 33층 및 옥상의 피난구역과 헬리포트를 중점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또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에 대한 우려로 메타폴리스 방재실에 설치된 지진계 점검도 있었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초고층 건축물 메타폴리스는 많은 사람들이 주거 및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사소한 안전수칙도 철저하게 지켜야하며, 만일의 사고가 발생한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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