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시 무상교복, 45억원이면 가능”
화성여성회, 향남권 시민토론회 개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11/24 [10:3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한미경 화성여성회 서부지부장이 무상교복에 대해 발제중이다     © 화성신문

화성여성회 서부지부는 지난 23일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번엔 무상교복이닷! 화성 향남권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인근 한울초, 제암초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경 화성여성회 서부지부장이 무상교복에 대한 발제에 이어 서은화 용인여성회 대표의 용인시 사례 발표, 영상으로 보는 성남시 사례, 참가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제암초 학부모라고 소개한 한 참가자는 무상교복을 위해 우리 학부모들이 함께 나서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서부지부장은 무상교복은 성남, 용인 등 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 많은 곳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다중고교 신입생 규모를 봤을 때 화성에서도 약 45억 정도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는 “‘헬조선, 흙수저라고 얘기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꾸는 것은 적어도 교육에서부터 평등과 복지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화성도 교육도시라는 목표에 걸맞게 적극 나서길 기대하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여성회는 화성시, 화성시의회 관계자를 초청해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들과 함께 무상교복추진 화성운동본부구성도 검토중이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