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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복하우스 사업 주춤, 우려크다
진용복 의원 “미비점 보완해야”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11/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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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복 도의원은 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따복하우스의 미비점을 지적했다     © 화성신문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따복하우스가 계획대비 미진한 실적을 보이고 우려되고 있다. 이중 동탄호수공원 따복하우스의 경우 사회초년생 비율이 0.8%에 불과해 당초 의도에서 어긋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가 추진하고 있는 따복하우스의 미비점을 따지고 물었다.

 


따복하우스 사업은 신혼부부 등 청년층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만의 사업이다.

 


진용법 의원에 따르면 2020년도 1만호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따복하우스 사업에 갖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 남양주 다산지금(2,078), 하남 덕풍(131) 지역은 민간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경기도시공사 고위간부가 개입한 입찰비리의혹으로 검찰조사가 진행중이다. 이 지역에서 추진되는 따복하우스는 총 2,209호로 전체 1만호의 20%에 달한다.

 


화성동탄2, 평택BIX 따복하우스 등 7건의 신규사업 동의안은 현재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신규투자사업 200억 원 이상인 경우는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진용복 의원은 동탄호수공원 따복하우스의 경우 입주대상의 사회초년생 비율이 0.8%로 저조하므로 사회초년생 비율을 늘려야하고, 가평청사복합 따복하우스는 신호부부 비율이 38%에 해당되므로 자녀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원룸식 보다는 투룸으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진용법 의원의 지적에 대해 도 도시주택실장은 실행에 나설것이라고 답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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