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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함께하는 화성유적탐방 문예공모전 ‘성료’
예술적 의욕 높이고 장애인 인식개선 모색
 
서성윤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7/11/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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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이 함께하는 화성유적탐방 문예공모전 전시회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이 함께 하는 화성유적탐방 문예공모전이 지난 22~24일 화성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년 전부터 매년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주최, 화성문화원 후원하에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화성유적탐방을 다녀온다. 탐방 후에는 시, 사진, 그림을 모아 전시회를 열고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각 부문별로 3명씩 상을 수여하고 있다.

 


강북례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화성유적문화탐방을 통해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장애인의 예술적 의욕을 높이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함은 물론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변화시키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날 권달주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회 회장은 무대로 오르는 엉성하고 위험한 경사로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화성시가 운영하는 공공건물에 편의시설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권달주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회회장, 김기용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 이은미 화성시 장애인정책팀장, 김대근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사무국장, 최병희 태안농협 병점지점장, 이종인 화성시지체장애인협회장, 이태용 수원중증장애인지원센터자조모임회잠, 박용옥 화성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경희 화성장애인야간학교교장 등 많은 인사들이 22일 개막행사를 찾아 기쁨을 함께했다.

 

 

서성윤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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