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빈들이 서봉제4 어린이집의 개원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중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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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2지구 LH 국민임대 아파트 18단지내 ‘시립 서봉제4 어린이집’이 지난 21일 개원식을 가졌다.
서봉제4 어린이집은 LH 국민임대 아파트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화성시가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마련한 것이다. 원장 등 5명의 임직원이 지난 9월부터 17명의 아이들을 돌보며 학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고 있다.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은 “아이와 학부모 모두 행복한 창의지성 보육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보육시설 지도·감독 및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국공립(시립)어린이집 38개소가 운영 중이다. 내년 3월 ‘시립 봉담제1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모색중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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