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하자집계도 안되는 도교육청, 해법은?
조광명 도의원, 행감서 대책마련 촉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11/28 [08:3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조광명 도의원이 도교육청의 잘못된 업무를 강하게 질타하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명 도의원(더민주, 화성4)이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선없이 되풀이 되고 있는 신설학교 하자 발생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조광명 의원은 “4년전 행감에서 BTL 학교의 하자가 학교당 많게는 23건이나 발생돼 특단의 대책을 세우겠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도교육청은 여전히 집계부터 허술하게 대처중이라며 더 큰 문제는 하자가 발생했는데도 제대로 대책도 못 세우고 우왕좌왕 방치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조 의원은 한별초의 경우 122건의 하자를 안고 있어 재앙수준이라며 부실하게 지어진 학교는 교육은 고사하고 부실 뒤처리에만 집중해야 한다며 제대로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조광명 의원은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조 의원은 급식실 부조리 방지를 위해서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인 잇 시스템과 나이스를 연계시행을 검토하라고 제안했더니 교육부는 핑계만 대고 있다면서 교육청이 의무사항이 아닌 권장사항으로 이를 정했기 때문에 여전히 급식비리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의무화를 제안했다. 이같은 조광명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혜숙 도교육청 교육급식과장은 공문을 통해 시행에 나설 것이라고 답변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