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실시한 2017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발전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타 사업장의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화성도시공사는 1차 심사를 지난 16일 통과해 2차 심사대상 10개소에 선정돼 이날 노사관계 심포지엄, 행복한 사업장 미소나눔등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오늘 수상은 노사간의 배려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문화의 최우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일 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은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가 노사관계 우수기업으로 각인 될 수 있도록 상생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7월 2017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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