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남성합창단이 내달 9일 동탄중앙이음터 강당 5층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 행사는 지역 음악단체들과 함께 올해 활동을 정리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화성뮤즈레이디스콰이어, Due to 프로트앙상블, 좋은소리합창단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도 있었고, 조류독감이나 살충제 계란 파동, 북한의 계속되는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포항지진 등 여러 가지로 힘든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며 “이번 음악회는 여러 화성시민들과 음악단체들이 함께 모여, 지난 한 해를 보내며, 새로운 한 해를 소망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소박한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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