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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동심 가득 천상에 울려 퍼져’
제8회 화성시동요대회 반석아트홀 개최
33개 본선진출 팀, 500여 명 관중 성황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7/11/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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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지난 주말 청아하고 맑은 아이들 노랫소리가 하늘 가득 울려 퍼졌다.

본지가 주최·주관한 ‘제8회 화성시동요대회’가 지난 25 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또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이선주 화성시의회 의원, 고정석 화성문화원 원장, 김영율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조정현 서청원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박종일 경기도장애인 복지회 화성지부장, 최혁 효원가족공원 이사장, 김정아 한국 무용협회 화성시지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대회 추진위부위원장인 박준남 경동산업 대표이사, 김현돈 청룡 대표이사 등도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인사말, 축사, 오프닝공연, 본선경연, 축하공연,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지 민병옥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까지 맑게 만드는 아이들 노랫소리야말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보물 같은 존재”라며 “오늘대회는 단순히 각자 실력을 겨루는 경연을 뛰어넘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지키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전 대회 대상 수상자인 강수찬(금곡초·12) 군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그는 조경찬 곡 ‘어린 왕자에게’를 불러 관객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오프닝 공연이 끝나자 총 33개 팀이 겨루는 본선 경연이 시작됐다.

 

이날 독창 22개 팀과 중창 11개 팀이 출전해 각자 기량을 맘껏 뽐냈다.

이들은 준비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결과 정려원(10·독창) 양과 ‘소리나래빛’(중창)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곽재섭(11·독창) 군과 ‘해맑은아이들’(중창)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 독창 부문은 홍지희(9), 서정연(12), 차윤지(13) 양이 수상했다.

중창 부문은 블루벨싱어즈, 꿈꾸는아이들, 드림하이 팀이 수상했다.

 

이날 심사를 맡은 이현정 수원대 교수는 “참가팀들의 순수함과 가창실력에 놀라기도 하고 한편으론 기특한 생각도 들었다”며 “본선 무대에 서기까지 흘린 모두의 땀과 노력에 아낌없는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대회 참가자들도 서로 경쟁보다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이 모(8) 군은 “본선에서 만난 다른 학교의 형, 누나들이 잘해줘서 무대에서 떨지 않고 잘 할 수 있었다”며 “이번엔 장려상을 받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 대회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했다.

 

학부모들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호평했다.

주 모(41·반송동) 씨는 “객석에서 노래를 듣고 있으니 마음까지 고요하고 평화로워진 느낌”이 “공연장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동요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특히 본선경연에 이어진 축하무대도 화려하게 꾸며져 객석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축하공연은 동탄영발레단과 전통문화예술어울림꿈의학교 강강술래팀이 장식했다.

동탄영발레단은 영화 ‘헤리포터와 불의 잔’ 삽입곡 ‘Hogwart March’에 맞춰 공연을 펼쳤다.

 

전통문화예술어울림꿈의학교 강강술래팀도 반주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관객들도 신명나는 가락에 박수로 장단을 맞추며 열띤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행사 진행을 도운 신경대 자원봉사단 학생들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했다. 

 

주로 대회 안내, 공연팀 준비, 관객 입장, 무대장치 보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을 인솔한 김정원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대회장 곳곳에서 각자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우리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봉사가 화성시동요대회의 성공개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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