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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분야 추경‧2018년도 예산안 심의
도의회 보건복지위, 미진분야 강하게 질책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7/12/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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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3차 회의에서 경기도정과 예산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토론했다    © 화성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지난달 29일 제324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3차 회의를 통해 보건복지 분야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김보라 의원은 신규사업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과 경기도사회적서비스센터 운영사업과 관련해, 사업수행자로 특정단체 중복지정, 일자리 업무는 경기도일자리 재단에서 통합 수행하는 경기도방침과 상충되는 부분, 서비스내용 중복 등을 지적하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송영만 의원은 경기도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과 경기도의료원 내진성능평가 사업에 대해 사전 준비부족과 절차 미이행 등의 사유로 인해 이월시킨 것을 지적하며, 신속한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지미연 의원은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미비를 지적했다. 또 보건복지 분야 기존 사업들에 대해 기본계획수립 여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누림센터 설계비와 추가 증액분에 대한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확인 등 전반적인 재검토를 요청했다.

 


김경자 의원은 노인돌봄종합서비스지원센터와 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등 국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가 있음에도 도 자체 센터설립으로 인한 서비스 중복과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지적했다.

 


문경희 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의 퇴직급여 충당금 예산과 관련해, 그동안 고임금퇴직자로 인한 현금유동성악화로 인한 포천병원, 의정부병원의 임금체불사태를 지적했다. 그는 임금체불 등 경영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3개년에 걸친 퇴직적립금 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수립, 의사급여시스템 정비를 통해 매년 새로 적립해야 하는 정확한 적립금액 산출, 공익적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손실액 마련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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