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중이다. © 화성신문 |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이기창)은 지난달 28일 수원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관계기관과 함께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수원중·남·서부경찰서·경찰특공대·경기도재난안전본부 등 경찰과 소방, 51사단 화생방 신속대응팀·168연대 등 군부대, 수원 영통구 보건소·한강유역환경청·시흥방재센터·아주대병원 등 관계기관까지 모두 294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사제폭발물, 화학, 차량돌진, 인질극 등 4개 유형의 테러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유사시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분담하고,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