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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동인 모두 모여라!’
치동초, 개교 5개월 만에 첫 축제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7/12/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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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동초등학교 예·지·인 어울림 축제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치동초등학교 제공     


치동초등학교가 개교 5개월 만에 전교생이 함께 하는 첫 축제를 열었다.

 

치동초등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개교식 및 예·지·인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원종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0여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축제는 식전 행사와 개교식, 식후 행사 및 알뜰장터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무대에는 방송댄스, 하모니카 연주, 학부모 클라리넷 연주가 선보였다.

 

점심식사 후에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알뜰장터가 열렸다. 

 

각 반별로 기부 받은 옷, 학용품, 장난감, 책 등이 판매됐다.

 

또 떡볶이, 어묵, 핫도그, 음료 등 먹거리도 함께 제공됐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7월 1일 개교를 축하하고 그동안 모든 치동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학교를 가꾸고 꾸민 결과들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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